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14 자급제 구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저는 아이폰11 이 출시되었을 때 기변을 해서 128GB 퍼플 모델을 지난주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어느새 3년 반이란 시간을 사용하다 보니 128GB의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지고 약 1GB의 용량만 남은 상태로 계속 압박을 느끼게 되었네요. 사진과 동영상 찍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세월이 가는 만큼 늘어만가는 데이터들로 인해 저장공간이 너무 부족해진 거죠.. ^^
그러던 와중 우연찮게 쿠팡에서 판매하는 자급제 아이폰14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휴대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기변을 하는 것이 꽤나 부담스러운 현실인데요. 쿠팡에서 판매하는 아이폰14 자급제의 경우 무이자 할부가 최대 22개월까지나 가능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조건이 있는데 130만원 이상 결제금액에 한해서만 최대 22개월 무이자 결제가 가능합니다. 128GB 모델은 130만원 이하기 때문에 해당 조건에 부합하지 않고, 대부분의 모델은 256GB 용량을 선택한다면 조건에 부합하여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롯데카드가 있어서 롯데카드로 결제했는데, KB 카드의 경우에도 22개월이 가능합니다.
원래는 가격이 가장 저렴한 미드나이트 색상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한번 구입하면 또 3~4년 이상을 사용할 것 같기에 가장 마음에 드는 색상인 스타라이트 색상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게다가 용량은 아주 넉넉하게 512GB로 구매하였으니 향후 4년 정도는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12GB를 선택할 시 256GB 보다 약 8천원 정도 매월 더 지출됩니다.
시기상으로 약 반년 이내에 새로운 아이폰 모델이 출시가 될텐데 지금에서 14 모델을 구매한 이유는 무엇보다 용량 압박이 컸고, 출시된지 반년 가량 지나서인지 상대적으로 가격이 조금 저렴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무이자 할부가 22개월까지 가능한 것은 아이폰을 구매하는데 있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하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14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22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되는 쿠팡 자급제를 통하 구매가 제법 괜찮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요금제를 짱짱하게 쓰시는 분들이면 큰 상관이 없겠지만 알뜰폰의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찬스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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